COOKING

초간단 시래기 된장찌개

집탱구리 2020. 10.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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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삶아진 시래기를 사오셨다.

요리는 나의 몫.

초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시래기 된장찌개를 끓여보도록 하겠다.

준비물도 초간단이다.

 

먼저 대파, 애호박, 삶아진 시래기

저렇게 보여도 애호박이다.

시래기 한봉지에 3인분 정도는 나올거 같다.

양념을 책임져줄 우리 선생님들이다.

홈플러스에서 모셔온 소고기 된장찌개 양념과 대기업에서 만들어 놓은 멸치다시마 육수.

소고기와 멸치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된다.

 

먼저 시래기 한봉지를 뜯어서 흐르는물에 살살 씻어준다.

애호박은 한입크기로 깍둑썰고

대파는 어슷썰기로 총총 썰어둔다.

시래기는 가지런히 놓고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의 길이로 듬성듬성 썰어준다.

된장찌개 양념은 크게 두숟가락 투척.

고춧가루는 크게 한스푼만 넣었다.

기호에 따라 가감한다.

그리고 쉐킷쉐킷 비벼준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

 

시래기는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게 내버려둔다.

육수를 만들것인데

대기업의 연구결과에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찌개엔 2스푼넣고 물을 3.5컵 넣으라고 하신다.

왼쪽에 있는컵으로 3.5컵 넣는다.

왠지 물이 많아보이지만 끓일것이니까 걱정일랑 넣어둔다.

뭉쳐진 시래기가 잘 풀리도록 살살 저어준다.

색깔이 그럴듯 하게 보인다.

된장찌개가 언뜻 보인다.

불켜서 보글보글 끓여준다.

보글보글 끓을 때 썰어둔 애호박과 대파를 넣는다.

국물을 살짝 떠먹어보고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한숟가락정도 추가했더니 딱맞았다.

마지막으로 보글보글 끓여서 애호박이 익으면 완성이다.

시래기 된장찌개 전혀 어렵지 않다.

주말 아침에 후루룩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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