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사먹기엔 돈이 아깝고 미니포켓은 갖고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의 지인이 다이어리를 판다는 정보를 얻었다. 블랙인듯 네이비인 원단으로 만들어진거 같다. 이렇게 보면 네이비같고 이렇게 보면 검정색이고 원단이 거칠지만 따듯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차가운 갬성과 잘 섞인거 같다. 이 원단은 아르마니의 남은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속지를 살펴보겠다. 여러 가지의 속지가 있고 종이는 꽤나 얇아서 검정색 진한 펜으로 쓰면 자국이 많이 남거나 잘 비칠것 같다. 앞뒷면 이 다이어리의 메인인 미니포켓을 살펴보겠다. 사이즈는 진짜 카드 하나정도 이렇게 하얀 레자로 만들면.... 때가 많이 타서 못들고 다닐거 같다... 예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