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커피]디즈니 썸썸 아메리카노

디즈니썸썸아메리카노

구매후기

역시 GS25.

예쁜쓰레기가 다양하게 모여있는 그곳.

나의 카드가 가벼워지는 그곳.

디즈니썸썸아메리카노가

출시된지는 오래되었는데

이상하게 파는데가 없었음.

종각,광화문에도 없고

집에서 반경 3km이내에 있는

매장 5군데에도 가봤지만

'그게 뭐에요?'

'그런건 없어요'

'아~ 페북에 올라온 그거요? 없어요.'

장난하나....

점주님들 이런건 빨리빨리 갔다놔야

나같은 호갱이 마구마구 사재끼죠.

암튼 12월말에나 하나씩 구매했다.

한군데서 사면 겹칠까봐 

다른데서도 사고

한주 건너뛰어서 사기도 하고 했다.

두근두근 개봉박두

총 4개를 구매

종류별로 다 사고 싶지만

1개에 2700원인것을 생각해보면

36개를 모으기엔 무리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가 2g이 들어있다.

고로 완전 인스턴트.

맛을 기대하긴 어렵다.

왠지 자석사고 커피와 컵이 딸려온 느낌이다.

일단 기대감을 안고 뚜껑을 열어본다.

이런식으로 가운데에

홈이 파여있고

그안에 인형이 우겨넣어져 있다.

쭈글쭈글...

매우 심플한 구성.

설탕, 아메리카노, 스틱

구성이 넘나 단촐해서 놀랐고

스틱이 생각보다 맘에들어서 놀람.

일단 맛은 나중에 확인하고

인형부터 개봉해본다.

첫번째 인형은

귀엽다람쥐~

두번째는

도날드덕

세번째도 도날드덕..

도날드덕만 두번째....

네번째도 도날드덕...

도날드덕만 세개째....

ㅎㅎㅎ

도날드덕 삼형제와 다람쥐....

행거 기둥에 붙여놨다.

옹기종기 귀엽긴 하네...

굳이 시리즈를 만들기위해 여러개 살필요는 없을듯

사진찍고 난 뒤에

커피를 타먹었는데

....

완전 한입먹고 다버림...

맛을 표현하기 너무 어렵다.

넘나 맛이없어서...

하지만 스틱은 버리지 않음.

새컵은 왠지 쓸만해서

내용물만 버리고

컵은 보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