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도서리뷰] 더 나은 웹 개발을 위한 가이드

집탱구리 2023. 7.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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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는 백엔드 개발자지만 프론트를 아예 안할 수 없기 때문에 이책에 조금 흥미가 있었다.

총 9장으로 되어있고 섹션별로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간단하지만 이해가 잘 되도록 풀어놓으셨다.

대체로 HTML, CSS, JAVASCRIPT에 관한 내용이지만 1~3장,8장까지는 공통으로 보면 좋을 내용이고

4~6장은 초급 프론트 개발자가 보면 좋을 내용인거 같다.

2장에서는 "웹 개발을 위한 라이프 사이클"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사실 이부분이 가장 궁금했고 이부분을 위해 책을 사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백과 프론트 나눌것 없이 개발자라면 무조건 알고 있어야하는 흐름이라고 생각된다.

아이템 선정부터 빌드&배포 까지 정갈하게 핵심만 잘 서술해놓으신것 같다.

 

3장에서는 "HTML"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인 HTML태그와 해당 태그의 최적화에 관한 내용들이 있다.

랜더링 과정에서 설명 하고 있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내가 만든 화면이 브라우저에서 이렇게 랜더링 되는구나 하고 알게된 부분이다.

 

 

4장에서는 "CSS"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인 CSS내용과 반응형에 대처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초보 개발자들이 보면 좋을 부분이다.

 

5장에서는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부터 최신 구문, 비동기 작업 이해하기, 메모리관리등

기본기를 다지고 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6장에서는 "타입스크립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봤던 챕터이다.

 

7장에서는 "사용자 기기에 따른 고려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보여줘야 하는 디바이스가 엄청 다양해진 요즘은 각 디바이스에 맞는 화면을 구성하는게 중요해졌다.

요샌 모바일 퍼스트가 우선인만큼 그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서 좋았다.

 

8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 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특히 "개발자 역시 기획자 스스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합니다." 이 문장이 요새 내가 생각하는 것과 일치했다.

혼자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 기획자의 부재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온다.

나 혼자 만들기 때문에 어떻게는 매꿔나가면되지만 기획자의 역할을 대신해줄 인공지능을 활용 할 줄 안다면 큰 도움이 될것같다.

 

9장에서는 비주얼 스튜디오 사용법과 확장 프로그램 설치를 알려주고 있다.

나중에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 할 때 참고하면 좋을 부분인것 같다.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개발자로서 어떤 메뉴얼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라는 것이다. 그야말로 가이드 같은 책이다.

 

뭘 더 공부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때 이책을본다면

기본기 부터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그리고 신입 때 이책을 봤더라면 덜 고생했을거 같다.

신입이 봐도 좋고 이미 실무의 경험이 있는 개발자가 봐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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