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켓몬고

 

포켓몬GO

체험 후기

출근하자마자 

포켓몬고 설치하려고 부랴부랴

앱스토어를 뒤져 본다.

헌데 찾지 못하고 네이버를 뒤적이다.

링크타고 들어가서 설치함.

피카츄 넘나 귀엽

하앍하앍

나도 어서 찾고싶다

너란 피카츄...

설치하고 실행 후

로딩화면

친절하게 주변을 잘 살피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박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대충듣고 스타일 선택고고.

난 소년미 터지는

소년캐릭터 선택

나의 스타일을 신중하게 고른다.

'

완성된 캐릭터

노랗게 탈색하고 렌즈낀

양아치 컨셉임.

발랑까졌지만

소년미 터져서 용서되는 그런느낌...

]

자 걸어봅시다.

현실에서도 걸어야됨....

튜토리얼로 이상해씨를 획득함.

일단 옥상으로 올라가는길에

몇마리 잡았다.

사무실에서 두마리...

복도에서만 다섯마리 잡음....

파이리 이외에는 큰소득이 없음.

물량공세가 심하다...

포켓몬을 잡으면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놈의 cp는 넘나 낮다.

역시 물량공세의 일부...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가보았다.

여긴 노다지여

광화문 만세.

광화문 일대엔 포켓몬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켓스톱이 많다.

조형물이나 상징성있는 건물에 있다.(교회,성당,동상)

포켓스톱근처에

포켓몬이 많다.

포켓몬 메뉴를 살펴본다.

왼쪽 : 획득한 포켓몬을 볼 수 있음.

오른쪽 : 포켓스톱이나 렙업해서 얻은 아이템을 볼 수 있음.

위 : 숍 -> 현질메뉴

위 : 도감 -> 포켓몬 도감.

도구에는 몬스터볼을 포함한 여러가지

아이템 갯수를 포함해서 설명이 있다.

도감에는 내가 잡은 포켓몬이 나열되있다.

하나하나 눌러보면 좋은 설명 나온다.

내가 잡은 포켓몬을 볼 수 있는

목록이 나오고

포켓 스톱에서 얻은 알을

확인 할 수 있는 탭이 있다.

알을 부화시키려면

인큐베이터에 넣어서

5km 또는 10km를

걸으면 된다....

포켓몬 하나 눌러보면

박사에게 보낸다 = 버린다.

포켓몬을 조사한다 = 너의 포켓몬은 구려 or 좋아.

포켓몬을 조사해봤다.

배틀엔 재능이 없으나 방어에 능하여 그럭저럭 강한 크랩이었다.

구린듯...

퇴근하면서 청계천을 따라 걸어

물 포켓몬 여럿 잡고

 영풍문고를 지나 종각역에서

쥐같이 생긴 포켓몬 한마리 잡음.

지하철에선 GPS가 안잡혀서 안됨.

버스는 속도가 넘나빠른데

운전하고 있냐며 경고창을 띄운다.

아닌데? 내가 운전하는거 아냐.를 선택하면

게임 고고.

결론은 걸으면서 포켓몬 하면 사고남.

광화문에서 정신못차리고 다니다가

큰일 날거 같다는 느낌을 받음.

여튼 사람을 걷게하는 게임임.

운동도 하고 게임도하고

일석이조인듯

근데 넘나 쪼랩만 잡아서

큰 기쁨은 없음....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