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내돈내산] 다누앤 토러스 발편한 슬리퍼 힐링맥스 T-1 족저근막염 슬리퍼, 체중분산 슬리퍼, 층간소음 슬리퍼, 푹신푹신 슬리퍼

집탱구리 2022. 9. 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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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양쪽 발바닥이 번갈아가며 찌릿해서 병원에 갔더니
족저근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양쪽 발바닥이 모두 족저근막염이라
걷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방바닥을 디딜 때
발바닥이 찢어지는것 같았고 어기적거리며 걸을 수 밖에 없었다.

집에서 신는 슬리퍼가 필요할거 같아서
족저근막염을 위한 슬리퍼를 찾던 중
다누앤 슬리퍼를
찾았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brand_more/products/5696031749

 

족저근막염 슬리퍼 신발 샌들 실내화 : 바디에이드

20년이상 기능성 신발을 개발한 인체공학박사가 만든 족저근막염 슬리퍼 신발 샌들 실내화

smartstore.naver.com


슬리퍼를 신으면
체중이 분산되고
뒤꿈치의 충격을 흡수하고
무너진 아치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발의 피로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는것 같다.

 

색상은 아래와 같이 3가지가 있다.
검정, 아이보리, 오프화이트

 

 
 

나는 실내에서 맨발로 신을 거라서
평소 신는 사이즈인 240으로
색상은 아이보리를 선택했다.

택배가 도착한날

퇴근도중 지하철에서 갑자기 뒤꿈치가 너무 찌릿해서 걷기 힘들었다.

집에 도착해있는 슬리퍼가 얼마나 반가웠던지...

 

박스를 열면 파우치가 하나 담겨있다.
슬리퍼 한세트와 품질보증서가 들어있다.

위에서 보면 아치부분과 힐에그 부분이 보인다.
옆면은 꽤 굽이 있어보이고 충분한 쿠션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발바닥은 발볼이 충분히 넓어보였다.

가운데 볼록한 중족골 패드가 보인다.
저부분을 받쳐주는 슬리버는 처음보는것 같다.

힐에그 부분으로 뒷꿈치를 푹신탄탄하게 잘 받쳐준다.

아치를 잘 받쳐줄 수 있게 굴곡이 잘 보인다.
이부분이 아프긴 하지만 발에 딱 맞춘듯 아치에 들어맞는다.


맨발로 신어 보았다.
두께감이 있어서 시야가 조금 높아졌고
슬리퍼치곤 좀 무게감이 있지만 오히려 안정감을 준다.

일단 엄청 신기한게 뒤꿈치통증이 바로 없어졌다.
그동안 발바닥이 아파서 안아픈쪽으로 걸었더니
발목과 종아리에 통증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더 신고 돌아다녔더니 불편했던 발목과 종아리도 편안해졌다.

잠들기전 슬리퍼를 벗고 바닥에 발을 디디는 순간
발바닥의 아치부분에 약간의 공간이 생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맨발로 걸어보았다.
통증은 옅어졌지만 뒤꿈치의 찌릿함이 조금 남아있었다.

집에서 맨발로 걷다보면 다시 발바닥이 아프지만
슬리퍼를 꾸준히 신고 다니면 좋을것 같다.

조오금 비싸다는 생각 했지만
신어보니 가격 생각도 안날만큼 통증이 없어져서
구매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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