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순대국광화문 순대국맛집 뭔가 외식을 하고 싶은 금요일 점심.비도 오고 도시락에 지친 3인방은아침부터 맛집을 검색합니다. 광화문역근처는 온통 사무실 뿐이라좀 멀리 나가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그리고 다 비싸다. ㅠㅠ 그러던 와중 비오는데 짬뽕을 먹을까 생각했지만모두 우리같은 생각을 할것 같아서 포기. 그러던 와중에 이모가 화목순대국이본인이 처녀시절부터 맛집이었다고 하셔서 가보자고 했다. 여성3인방은 흔쾌히 콜을 외쳤고 밖으로 나갔다.장맛비같은 봄비를 뚫고 찾아갔다. 기본 셋팅.오래된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새로산 g6카메라의 화각이 넓어서 좋군. 진짜 맛있는 깍뚜기. 자꾸 집어먹게됨.저 송송썬 파도 자꾸 집어먹게 된다.새우젓도 순대국에 넣으면 감칠맛 쩐다. 겁나 팔팔끓어서 나온다.항공샷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