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선선한 어느 금요일에 한남동에 약속이 잡혀서 다녀온 후기를 이제서 써본다. 분지로 사운즈한남점. 여기 돈카츠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다. 외관부터 아주 분위기가 좋다. 평소 대기손님이 많아서 그런건지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것인지 테이블이 좀 많아서 앉아서 지인을 기다렸다. 금요일이었지만 생각보다 한산했다. 한남동 전체가 한산한 느낌이었다.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간 분지로.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자리 안내를 받았다. 역시 사람이 매우 적었다. 예약 손님이나 단체 손님을 받는 구역인것 같았다. 혼자 덩그러니 앉아 메뉴를 펼쳐 본다. 메뉴를 보고 있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손이 떨렸다. 메뉴는 대충 이렇게 많습니다... 정도로 찍고 네이버 메뉴 찾는게 국룰. 로스카츠, 히레카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