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에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고해서 아침부터 출발했다.11시 30분에 오픈인데 11시에 도착해서 주변 산책을 하다가11시30분에 딱 맞춰 도착했다.그런데 이미 테이블이 꽉차있었다...우리 일행뒤로도 사람들이 계속와서 냅다 들어갔다.정말 딱 한자리 남아있었는데 우리가 들어가고 대기가 생겼다. 문바로 앞자리라 추웠지만 참았다... 식사전 밑반찬을 나눠주지 않는다.홀직원께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를 써달라는 당부를 계속 하신다.마스크 때문에 일부러 밑반찬을 미리 주시지 않는다.음식나오면 그때 주신다. 밥과 면사리가 무한리필이다.너무 좋다.올 때 부터 메뉴는 정해져있지만 메뉴판을 슥 훑어본다. 메뉴를 시킬때 밥인지 면인지 잘보고 시켜야한다.짬뽕을 면으로 시키고 싶었으나 밥으로 잘못 시켜버림...여기 홀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