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엠블럭]피규어 아크릴 케이스

집탱구리 2018. 2. 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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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럭 아크릴 케이스

피규어 장식장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깜빡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올림...

애정하는 피규어의 보금자리를 위해
이곳저곳 비교해보다가 엠블럭을 알게됨.
가성비가 괜춘한듯해서 바로 구성지게 구매해버림.
http://smartstore.naver.com



직접 도면을 보면서 조립해야되는

조립식 장식장이다.

나는 E타입과 F타입을 구매했다.

박스 뚜껑을 열어보면 설명서와 함께도면이 붙어있다.



  



한쪽엔 E타입이 반대쪽엔 F타입이 붙어있다.




디스이즈 조립 설명서.

이것을 보고 충실히 조립하면 됨.



부위별로 뽁뽁이가 예쁘게 싸여있다.

안전한 포장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뜯어내기 넘나 힘들었읍니다.

쓰레기가...읍읍...




이것은 E타입.

2칸짜리 2층인 구조를 만들예정.

앞판, 뒷판, 옆판, 뚜껑, 기둥, 모서리까지 완벽구성

아크릴 컷팅때문에 생긴 먼지인지

뭐 아주 미세한 가루같은게 묻어있기 때문에

조립하면서 틈틈이 청소가 필요하다.




이것은 F타입.

1칸짜리라 구성이 단촐하다.




럽이즈 오픈 도~~오오

E타입 포장을 먼저 풀었다.

옆면 앞면은 그냥 투명 아크릴.

뒷면이 거울이 부착된 아크릴이다.




기둥에 동서남북으로 틈이 있는데

그 틈에 옆통수를 담당할 투명 아크릴 판을 끼우면된다.

화살표 방향으로 끼워서 쭈우우욱 내리면

다 안들어간다.

당황하지말고 손바닥으로 탕! 쳐서 끼우면된다.



이렇게 끝까지 들어가야 한다.

계속치면 손바닥이 아프다.


그래서 바닥에대고 내려쳤더니

장판찍힌다고 등짝스메싱을 당할뻔했다.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한다.



  


E타입과 F타입의 옆통수 완성샷이다.


총 13번의 손바닥 내려치기로 인해

손바닥에 구멍이 날거 같았지만

이 어려운 것을 제가 해냈지 말입니다.




이제 뒷통수를 껴야한다.

통수는 미러덮개이기 때문에 필름이 부착되어있다.

저 화살표 모서리부터 쫘악 벗겨내고 끼워야된다.




필름을 벗긴뒤 뒤집어서 모서리를 맞춘다.



Like This.

엄청 쉬움.




근데 모서리덮개를 끼워줘야댐.

옆통수낄 때보단 끼우기 쉬우니 안심하시길.

이걸 앞쪽에도 끼워야 한다.

앞통수 덮개는 씌우지 않은채로 시행한다.

왜냐하면 앞통수는 피규어를 넣고 새운채로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짠! 이렇게 미러 덮개가 완성

앞쪽  모서리에도 모서리 덮개를 끼웠다.




이렇게 다 끼운 모습.

앞통수 끼우기는 초큼 어렵다.

사이트에서 설명이미지를 퍼왔다.


모서리덮개에 틈이 있는데 거기에 앞덮개 모서리를 끼워야된다.

앞덮개 4군데 모서리중 한군데만 컷팅되어있는데

이 모서리만 나중에 끼우면됨.



자이제부터 완성샷.





어째서인지 상디짱이 자꾸 넘어진다.

마음이 답답하다.


루피가 초점이 안맞아서 넘나 슬프네...


하지만 앞통수는 지문이 안묻게 조심한 덕분에

매우 깔꼬름하게 잘 부착되었다.


참고로 E타입과 F타입은 높이가 같아서

옆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나는 놓는 위치가 달라서 따로 떨어져 있지만

엠블럭의 특성상 위로든 아래로든 연결이 가능.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퀄리티의 진열장을 구매한것같아 기쁘다.

피규어 구매 할 때마다 같이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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