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쿠아즈
한입바이트 다쿠아즈
지난 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시식을 해보고
맛을 잊을 수 없었던 쿠키가 있었다.
이름도 모르고 찾아해매이던 어느날
과장님께서 업체명을 알려주셨다.
언젠가 먹어봐야지 하던중.
때마침 친구 생일이 다가옴.
생일선물로 뭘 할까 하다가
이렇게 맛있는건 나눠먹어야 된다는
사명감에 카카오선물로 선물함.
그리고 내것도 파워구매함.
카카오선물은 배송이 꽤 빨리 도착해서 만족스럽다.
내용물에 비해 가격이 만족스럽진 않다.
박스가 깔끔하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의 박스도 귀엽다.
맛별로 색상이 다 다르게
아니이런 초점이 안맞았다니...
다음부터는 초점에 주의 해야겠다.
초코는 항상 옳으니 이것도 맛있을거 같은 예감이 듦.
내가 처음 먹어보고 이걸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맛이다.
단걸 싫어하는데도 이건 참 맛났다.
이거참 신기한 맛이군 단짠단짠의 맛인가.
총 6가지의 맛으로 구성되어있다.
내가 전에 시식했던건 바닐라맛.
개인적으로 바닐라맛을 무척 싫어하던 나에겐 신선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바닐라향이 너무 강하지도 않았다.
그냥 존맛.
쿠키인지 빵인지 모를 이녀석의 정체는 다쿠아즈.
다쿠아즈는 폭신폭신한 쿠기사이에
맛있는 크림이 샌드되어있는 디저트이다.
굳이 여기다쿠아즈가 아니어도
맛있는 디저트인거 같지만
역시 시작이 중요하다.
한입원바이트란 브랜드인데
다쿠아즈 때문에 첨 알게 되었다.
다른 여러가지 제품이 많아보인다.
그리고 오늘 리뷰할 맛을 두가지 정도 골라봤다.
궁금했던 맛과 맛있을거 같은맛.
궁금했던 소금 캬라멜맛.
맛있을거 같은 초콜릿맛.
하핫. 내용물이 굉장히 작다.
사진에서 보이는것보다 작다.
생각보다 꽤 작다고 생각하면된다.
정말 한입에 넣어도 될정도.
겉은 약간 바삭한 쿠기같고
속은 폭신폭신한 빵같다.
속엔 크림이 들어있다.
이 크림이 존맛이다.
근데 식감도 받쳐줘서 더 맛있는 듯.
달달하긴 한데 많이 달지는 않은거 같다.
뒷맛이 텁텁하진 않고 초코향도 진하게 나는게 맛있다.
초코는 실패하지 않는다.
바닐라향보다 더 싫은게
캬라멜인데 도전한다.
처음엔 소금의 짭쪼름한 맛이 올라오는데
캬라멜향과 맛이 슬슬올라온다.
단짠단짠을 노린 맛 같다.
감탄 할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생각하는 캬라멜의 단맛은 아니어서
먹을만 했다.
다른맛도 어서 먹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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