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텀블벅]길고양이에게 따뜻한 봄을

집탱구리 2017. 5.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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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게 따뜻한 봄을

따뜻한 봄냥이 벳지




이번에도 텀블벅 프로젝트 소개.

난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돈이 없는 와중에도 후원을 결심.


요새 길고양이에 학대가 이슈화 되면서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고양이,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이 셋이 함께 잘 살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길고양이를 학대하고

이웃주민끼리 다투고 싸우고

길고양이를 없애려고하는 사람들.


길고양이 중성화를 실시하고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한다면 다같이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양이의 수명은 15년.

길고양이의 수명은 3년.

반려묘로 많은 사랑을 받는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길고양이들은 차디찬 바닥에서 생활을 한다.

귀여운 고양이들에게 너무 가혹한 현실이다.


달성 금액에 따라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

150%이상 달성시 자유연대에 10%,

200%초과 달성시 자유연대에 20%를

 기부한다고 했으니 파워 밀어주기.


후원도 850%달성했고

배송도 다 완료되었고

기부만 남았다.

기부 내역도 업데이트 해주신다니까

기다려봄.


만2천5백원 후원함.

리워드의 구성은

봄냥이 뱃지 2개, 봄냥이 스티커 2종, 책갈피 2개.


리워드 구성 한눈에 보기.

고양이 엄청 귀여워!!!!!!!

초록색과 빨간색의 셋트가 넘나 잘어울린다.



스티커 2종 세트.

원형으로된 스티거인데

어디 붙이기 아깝다.

넘나 귀여운것!!!!!



이 책갈피는 추가구성으로

150%달성시 추가해주시기로한 리워드이다.

귀욥귀욥.

각 면이 빨강과 초록이다.



꺆!!! 빨간 꽃무늬 고양이.

얼굴을 가리고 있는 저 발이 참 앙증맞다.

너무 귀여워. ㅠㅠ.



꺆!!! 노란 나비무늬 고양이.

기지개 펴고 있는게 진짜 고양이랑 존똑.

궁디가 너무 귀엽자나. ㅠㅠ.



풀샷.

너무 귀엽다.

펀딩의 850%를 달성할 정도로

길고양이에 대한사람들의 관심이 많은거 같다.


그리고 뱃지 너무 귀엽자나!!!

실물은 더 귀엽당.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은

'상상'이라는 팀인데

상명대 시각디자인과 김수민양과 함께한다고 한다.


기획의도가 참 마음에든다.

무조건 고양이를 위해 돈을 모아 기부를 하는게 아니다.


 ‘무조건적인 보호가 아닌 적절한 관리를 통해 고양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예방한다. 이를 통해 고양이들의 안정적인 정착 그리고 주변인들과의 공생을 추구한다.’


중앙대학교의 '냥침반'이라는 곳의

이러한 주장에 매력을 느껴 후원을 결심했다고 한다.

나도 위의 의견에 동의한다.


나는 고양이 애호가인만큼

모두가 고양이를 사랑해주길 바라고

모든 고양이가 사랑받으며 자유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가 달성률이 높아서 매우기쁘다.


예쁜디자인을 해준 디자이너와

이 프로젝트를 전파해준 '상상'팀에 감사한다.


부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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